FC서울 수비수 황현수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지만 구단에 알리지 않고 훈련에 참가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 구단은 황현수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 사태처럼 프로 선수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매우 엄격해졌으며 프로축구연맹은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한 경우 징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울 구단은 황현수 사건을 프로연맹에 보고했으며 앞으로 선수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