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과 한우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나왔다.
국민의힘과 정부, 민간업체는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전량 격리하고, 한우 암소 1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쌀 재배 면적을 줄이고,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는 등 쌀 산업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한우는 추석 이후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단체급식 등 원료용 납품을 지원하고,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연장하며 2025년까지 1조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송아지 생산단계부터 과잉 예상 시 증산 억제 및 사육 감축 등 선제적 수급관리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