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에서 김단비가 남편 김영규와 출연해 어려웠던 과거와 현재의 힘든 상황을 공개했다.
김단비는 임신 후 생활고에 시달렸고, 현재는 25평 남짓한 집에 아이 4명, 반려동물 5마리, 친정엄마까지 총 12명이 살고 있다.
특히 친정엄마는 폭염 속에서도 에어컨 고장난 집에서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손주들을 돌보는 등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 김단비 부부는 월 30만원의 용돈만 주고 있다.
이에 MC 박미선과 서장훈은 "노동력 착취 아니냐", "에어컨 고치는 데 하루도 안 걸리는데 왜 안 고치는 것이냐?"며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