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진 속에 해리 케인이 '손흥민'을 언급하며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로2024 기자회견에서 현지 취재진은 잉글랜드의 답답한 공격력에 대해 질문하며 "늘 당신 주변엔 손흥민, 르로이 사네 등 빠른 윙어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케인은 답변으로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다.

공격적으로 더 위협적이어야 한다"고 답변하며 팀워크 향상을 강조했다.

케인은 손흥민의 존재감을 인정하며 은연중에 현재 스쿼드에 발 빠른 윙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이 유럽 기자회견에서 언급되었다는 것은 그의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