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반대하며 '선별 지원'을 주장하며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 지사는 지원금이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중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명계는 김 지사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당론'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김 지사의 시각이 '너무 작다'고 지적했고, 신정훈 의원은 '기재부 출신'을 꼬집으며 '모피아'라고 비난했다.

채현일 의원도 '보편적 복지' 가치를 강조하며 김 지사의 발언을 비판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대권 주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