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가 중국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됐다.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공안보는 승부 조작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축구 도박, 승부 조작 등 불법 범죄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2022년부터 승부 조작 관련 수사를 진행해 128명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축구 선수를 포함한 종사자 61명에 대한 징계 상황을 소개했으며, 손준호를 비롯해 44명이 중국에서 축구 관련 활동을 영구히 금지당했다.
손준호와 함께 산둥 타이산에서 뛰었던 진징다오, 궈톈위 등도 영구 제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