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교습가 전욱휴 씨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의 최고 영예인 마스터 프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55년 만에 450번째 기록으로, 한국 국적자로는 최초입니다.
20년 이상 PGA 프로로 활동하며 3단계 전문 커리어 교육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받을 수 있는 자격입니다.
전 씨는 SBS 골프, JTBC 골프 등에서 900편 이상의 골프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행하며 명성을 쌓았고, '그레이트티처스' 시리즈 교습 영상은 17개 나라에 송출되었습니다.
또한, 딸 전영인 씨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3D 모션 센서 시스템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객관적인 티칭 철학을 연구하여 논문을 제출했으며, 올 12월에는 첨단 골프 공간 사업 '오푸스18'을 개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