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을 선포했습니다.
2주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응급의료 인력 지원과 함께 진찰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여 의료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담당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평소보다 3.
5배 인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모든 부처와 협력하여 응급의료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