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기념 행사에 강제규 감독, 장동건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지만, 원빈은 불참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4년째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6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커피 광고에서도 하차했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 후 몇몇 광고와 목격담 등으로만 근황을 알려왔다.
긴 공백 속에 팬들은 원빈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