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0-7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경질 위기에 놓였다.
중국 언론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 이반코비치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국 축구는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에 0-7 대패를 당하며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세웠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0-7 패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했지만, 중국 팬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내야 경질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