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경찰도 포기한 '수국 도난 사건'과 '내 남편을 뺏겼다' 사건이 공개됐다.
'도깨비 탐정단' 김태익X주현진과 홍윤화가 출연해 사건을 파헤쳤다.
새벽 4시경 수국을 뿌리째 파간 2인조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으며, '수국 도난 사건' 해결기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건수첩-내 남편을 뺏겼다'에서는 남편의 '사촌누나'가 실제로는 전처였고, 조카라고 주장한 아이는 남편의 친자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다.
남편은 전처와의 관계를 부인하며 '전처가 멋대로 이혼 전 얼린 배아를 사용해 시험관 임신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아내는 남편의 거짓말에 결국 혼인취소소송을 걸고 보증금 1억원과 위자료를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