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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수 또 없다" 고2부터 국대 주전, 150㎞ 투수들 제치고 1R 지명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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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포수 천재' 이율예, 1라운드 낙점될까? 김형준 이후 최고의 포수?
강릉고 이율예는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이미 2학년 때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유력시된다.
특히 최재호 감독은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기용할 정도로 그의 안정적인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2년 U-18 대표팀에서 1학년임에도 불펜 포수로 합류했고, 2023년 U-18 대표팀에서는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스카우트들은 이율예의 강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극찬하며, 타격 능력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프로에서 성공한 포수들이 대부분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율예 역시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높다.
2024-09-10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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