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
9절(북한 정권 수립일)을 맞아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하며 핵 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전투 무력이 철통 같은 지휘통제체계 안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핵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책임적인 핵보유국이기 때문에 핵무기가 위협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미국을 압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국방력 강화 성과를 자평하며 경이적인 군사력 확충을 이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경제 개선 추진 활동에 만족감을 표하며 '지방발전 20x10 정책' 등 올해 경제 분야 목표 달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