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이 10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 지었다.
안병훈은 올해 소니 오픈 준우승 등 다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오는 9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 예정이다.
안병훈은 고국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의 마지막 대회로, 총 400만 달러(약 54억원)의 상금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