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했지만, 의료계를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요한, 김민전, 윤상현 의원 등과의 '번개모임'으로 의료계와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 윤 대통령을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비판했고, 대통령실은 '스스로 되돌아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의 만찬을 앞두고 있으며, 추석 전후로 김두관 전 의원과의 회동도 조율 중입니다.
대정부질문 첫날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