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 3순위 픽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이종열 단장은 좌완 투수를 원하며 특히 배찬승, 김태현, 김태형을 주목하고 있다.
배찬승은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대구고 좌완으로 급부상했다.
김태현은 147km 구속에 스플리터를 던지는 광주일고 좌완으로 NC 구창모를 연상케 한다.
김태형은 150km 속구와 제구력을 갖춘 덕수고 우완으로 안정적인 투수다.
삼성의 선택은 롯데와 KIA의 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