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외야수 이창진이 허리 통증에서 회복, 1군에 복귀했습니다.
이창진은 올 시즌 뛰어난 출루율(0.
411)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좌투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을야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최근 KIA 타선이 뜨겁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최고의 투수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창진의 출루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KIA 외야에는 이창진을 포함해 8명의 선수가 포진되어 있지만, 확대 엔트리 적용 후에는 1~2명의 선수가 탈락할 수 있습니다.
이창진은 잔여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가을야구에서 특급 조커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