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이 새벽 술자리 목격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KBO에 민원을 제기하며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KBO 규약에 따르면 품위 손상 행위는 제재 대상이며, 황재균은 5경기 이상 출장 정지 또는 5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황재균은 지난달 31일 대전 경기 후 서울에서 새벽 6시까지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는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황재균은 아내인 티아라 지연과 이혼설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6월 한 야구 중계진이 이혼을 언급하며 이혼설이 불거졌고, 이번 새벽 술자리 목격담으로 이혼설이 재점화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