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해 19년차 부부의 속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를 '둘째 아들'이라고 칭하며 '약속 안 지키고, 책임감 없고, 어른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못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남다른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결핍으로 인해 매달 입원해야 하는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 민재 군을 공개하며 '아들 사랑'을 드러낸 부부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