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사업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봉원은 단란주점, 커피숍, 백화점 식당, 고깃집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지만 연이어 실패하며 1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 식당가에 삼계탕집을 열었지만 백화점이 부도가 났고 대형 고깃집을 차렸지만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이봉원은 10년 동안 아내 박미선 명의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빚을 갚았다고 고백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