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봉원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짬뽕집 2호점 확장을 자축하며 동생을 떠올렸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짬뽕집 운영을 위해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대 가기 이틀 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봉원은 동생이 살아있었다면 지금 58세라며, 동생을 떠나보낸 슬픔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동생의 죽음 이후 집을 짓고, 행사와 야간업소 등을 통해 돈을 벌며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