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면서 내셔널리그 MVP 수상이 유력하다.
지명타자로 시즌을 치르는 오타니의 MVP 수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메이저리그 기자 존 헤이먼은 오타니의 MVP 수상을 '뻔한 베팅'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압도적인 활약상을 강조했다.
린도어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WAR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MVP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헤이먼의 주장이다.
과연 오타니는 50-50 클럽을 돌파하고 역사적인 MVP 수상을 이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