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의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10%포인트나 감소했으며, 특히 전통 보수층에서의 지지율 하락이 심각하다.
한 대표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층)'에 집중하며 전통적인 보수층을 소홀히 한 결과, '중도로 포장된 보수'의 이탈을 가속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한 대표가 자신의 무오류성에 대한 확신에 사로잡혀 현안에 대한 정면승부를 회피하고 '모범생 콤플렉스'에 갇혀 있다고 지적하며, 슈퍼 엘리트주의를 탈피하고 전통 지지층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