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천 방통위원에 언론인과 정치인 출신 11명이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인물들의 지원이 눈에 띄는데요, 대장동 의혹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조상호 국회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과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청 대변인을 맡았던 김홍국 전 대변인이 그들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방통위원 임명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이사, 김영근 세명대 교수, 최선영 연세대 객원교수 등 미디어 업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