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
9절을 맞아 24개 바퀴 달린 신형 이동식 발사대를 공개하며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기존 발사대보다 바퀴 수가 늘어나 미사일 크기가 커졌음을 의미하며, 더 긴 사거리 확보나 탄두 중량 증가를 통해 파괴력을 강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히, 새로운 발사대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18형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며, 화성-18형의 개량형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내 북중 전략적 의사소통 심화를 강조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북중 우의' 언급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