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과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순위가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갤럽은 임영웅을 1위로 선정한 반면,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방탄소년단을 1위로 선정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K-브랜드지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한국갤럽의 설문 조사 결과와 상이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유튜버, 가수, 탤런트 등 3개 부문에서 1위가 달랐으며, 10위까지 순위에도 큰 차이를 보여 빅데이터 기반의 선호도 분석에 대한 신뢰도 논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