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쌀값과 한우값 폭등 우려가 커지자 국민의힘이 나섰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쌀값 및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달 25일 정부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민간 재고 5만톤을 추가 매입하고, 9월 중 한우 수급 안정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오는 12일 경기도 안성에서 첫 현장 최고위를 열고 농산물 판매장을 방문하여 농축산식품 비축과 물류 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