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경기 중 자주 걸어 다니는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달리기보다 공을 다루는 데 능숙했고, 걷는 동안 상대 선수 위치, 공 없는 움직임, 역습 기회 등을 분석하며 경기를 읽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기 중 뛴 거리나 데이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 이후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주장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