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KT 위즈의 불꽃 튀는 승부가 시작된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7월부터 반등한 KT는 현재 5위에 위치하며 4위 두산과 0.
5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NC와의 3연전을 치른 뒤 14일에는 두산과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벤자민과 하트가 각 팀의 선발로 나서는 이번 3연전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9위 NC는 3연전 승리로 KT와의 승차를 줄이며 가을야구 가능성을 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