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한탁구협회장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유승민이 2024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9년간 논란에 휩싸인 현 체육회장 이기흥의 3선 도전을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유승민은 선수 시절 탁구 영웅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탁구협회장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반면 이기흥 회장은 2016년부터 대한체육회장을 맡았지만, 각종 논란에 휘말려 재선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덕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유승민은 젊고 경기인 출신으로 체육계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