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프론트 오피스 직원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넬은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2년 동안 매년 프론트 오피스 직원들을 위해 피자 파티를 열었고, 올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음에도 약속을 지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스넬은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제 기량을 회복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3루수 맷 채프먼과 연장 계약을 체결한 만큼, 스넬과의 연장 계약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넬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