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자칭 섹시가이 상구 역을 맡아 코믹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비호감'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기르고 분장에 힘을 쏟았으며, '편한 선배'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코미디 욕심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핸섬가이즈'를 B급 감성의 영화라고 칭하며, '악역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이성민과의 호흡, 박경혜 배우의 악령 연기, 임원희의 특별출연 등을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핸섬가이즈'는 코미디와 오컬트를 결합한 영화로,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