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메이저리그를 평정했던 '불멸의 3인방' 커쇼, 벌랜더, 슈어저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세 선수는 나이와 부상으로 인해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은퇴 가능성이 높아졌다.
커쇼는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벌랜더와 슈어저는 올 시즌 계약이 끝나 은퇴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각각 MVP와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이들의 은퇴는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