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남편 신세호 씨와 사별 후 근황을 공개하며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렸다.
사강은 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강은 2007년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남편의 댄서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었다.
2015년에는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2019년 MBC '봄이 오나 봄'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신세호 씨는 지난 1월 사망했으며, 사강은 남편의 빈자리를 채우며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