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의 2026년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오만은 한국을 상대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오만 감독은 손흥민을 맨투맨 마크하며 조직적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오만은 한국의 강점을 인지하면서도 '팔레스타인에 승점 1점밖에 얻지 못한 한국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2003년 오만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던 아픔을 기억하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