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5위로 도약,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고진영(3위), 김효주(13위)와 함께 3명의 선수를 파리 올림픽에 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각각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나,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3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랭킹 15위 안에 3명의 선수를 진출시키며 '역대 최강'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미국 또한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 로즈 장 등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