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공격을 '물어뜯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문 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도록 만든 적이 없다며 신뢰를 표했습니다.

한편,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딸 다혜씨의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사위였던 서 씨의 항공사 취업 지원을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