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습니다.
박종준 신임 처장은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 체계'를 강조하며, 변화하는 경호 위험에 대응해 대통령 안전 확보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종준 처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에 최연소 합격,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거친 베테랑 경찰 출신입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호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