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이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놓쳐 박진만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김영웅을 비롯해 김지찬, 이승현을 올스타 추천 선수로 넣었지만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영웅은 올 시즌 75경기에 출장해 타율 0.

269, 16홈런, 4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상위권 도약에 기여했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했던 류지혁이 전반기 막바지에 복귀할 예정이며, 백정현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삼성의 뎁스는 더욱 두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