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이 12축 24륜 이동식 발사대(TEL)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TEL에 탑승한 사진이 공개됐는데, 기존 TEL보다 바퀴 수가 늘어난 것은 미사일 길이나 탄두 중량을 늘렸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화성-18형 미사일의 개량형을 개발 중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과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군 당국은 아직 단순 보여주기식인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