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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리그는 세계 최고, 배우고 싶은 마음 컸다” 19세 특급 유망주의 설레는 도전,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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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신성 이우진, 이탈리아 몬차 데뷔전! '김연경 닮은꼴' 될까?
한국 배구 특급 유망주 이우진(19)이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 발리 몬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우진은 한국 선수 최초로 고교 졸업 후 유럽 무대로 직행한 케이스로, 지난 시즌 인턴십 계약을 맺고 올 시즌 정식 선수 계약에 성공했다.
2023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남자유스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에 선정된 이우진은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신영석 한국전력 선수 등으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우진은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몬차 유니폼을 입고 5,449명의 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마씨모 에텔리 몬차 감독은 이우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했다.
이우진은 첫 시즌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4-09-09 2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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