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젊은 투수 한승주가 9월 들어 부진하며 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김경문 감독은 중요한 경기마다 한승주에게 기회를 줬지만, 한승주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3경기에서 1패, 1⅔이닝, 평균자책점 32.
40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한화는 3개월 만에 장민재를 콜업하며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장민재는 올 시즌 초반 부진하며 2군에서 재활의 시간을 보냈지만, 팀의 5강 싸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