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분노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부부 사진과 함께 '누군가 나의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나도 기꺼이 물어버리겠다'며 검찰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의 결백을 강조하며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가족 특혜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함께 축하 노래를 불렀던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