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
9절(정권수립 기념일) 76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열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최근 수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거나, 미 대선 등을 앞두고 새로운 결단을 내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9.
9절 행사에 여섯 번째 불참했는데, 특히 2020년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북한은 핵실험을 위한 기상 조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3차례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김정은의 불참은 북한이 새로운 도발을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