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2루수로 뛰고 있는 잰더 보가츠의 유격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김하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인 메이슨 맥코이를 기용했지만, 타율이 0.
204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보가츠는 2루수로 잘 적응하고 있지만, 샌디에이고는 팀 필요에 따라 유격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
233 11홈런 47타점을 기록했으며 부상 전에는 7경기에서 타율 0.
409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