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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이적→한송이 은퇴, 정관장의 새로운 캡틴 염혜선 “책임감이 더 커졌다, 편한 언니가 되고 싶다”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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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 정관장 새 주장 맡아… "책임감 커졌다, 팀을 이끌겠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새 주장 염혜선이 2024-25시즌 팀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시즌 주장 이소영의 이적 이후 새 주장을 맡게 된 염혜선은 "책임감이 더 커졌다.
선수들을 잘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팀의 최고참이 된 염혜선은 선수들과 소통하며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염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새롭게 합류한 표승주와 부키리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2024-06-26 0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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