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단 6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지만, 2위 삼성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삼성은 이번 주 4경기를 치르며 KIA와 팽팽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화와 SSG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삼성이 쉬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KIA는 이번 주 홈에서 롯데, 키움과의 경기를 치르며, 에릭 라우어, 에릭 스타우트, 양현종 등 믿음직한 선발진을 앞세워 우승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