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3점차 역전패 위기 넘겼지만... '수비 불안' 가을야구 폭탄 될까?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4-1로 앞서다 15-15 동점으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13점차 역전패 위기를 넘겼지만, 경기 과정에서 드러난 수비 불안은 우려스럽다.
특히 4회와 7회에 나온 실책은 롯데의 대반격을 불러일으켰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잦은 실책은 가을야구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KIA는 투타의 응집력과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으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