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친윤계 최고위원들과 관저에서 '번개 만찬'을 즐겼습니다.
만찬에는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과 윤상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방안, 특히 응급 의료진에 대한 보상 체계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친한동훈계는 이 만찬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만찬 연락을 받지 못했고, 비공개 만찬이 바로 보도된 것도 특이하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