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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도 한계 있을 것···수시모집 시작에도 의료계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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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수시 원서 접수' 시작됐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불안'!
2025학년도 대학입학시험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의대 증원 문제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39개 의대에서 3118명을 선발할 예정이지만, 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여야는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협의체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료계는 내년도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료계 내부의 의견 차이와 대통령실의 적극적인 의지 부족을 해결의 걸림돌로 지적하며, 협의체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계의 불신을 언급하며 대통령실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강조했고,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의료계 내부의 의견 조율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의협은 2025, 2026년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했고,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정부의 합리적인 단일안 제시를 촉구했다.
2024-09-09 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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